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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푸꾸옥 여행 2일차, 인터컨티넨탈 수영장 전세내다

무글 2022. 6. 13. 07:48

이제 베트남과 하루를 같이 보낸 사이가 되었다.

 

1일차는 다음링크 참고

2022.06.12 - [여행/해외여행] - #푸꾸옥#베트남, 1일차 여정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탐방

 

 

아침 일찍 일어나서 런닝을 하려고 런닝화도 챙겨 갔는데... 런닝은 개뿔

 

6시반쯤, 수영하러 내려갔다가 비도 오고 해서

밍기적 밍기적 조식 먹으로 가봤다.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조식
조식

조식은 예약할때 조식 포함으로 결제했다.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 쌀국수 전부 있다.

현지 반미를 너무 먹어보고싶었는데 맛있다. ㅠㅠ 오믈렛은 요청하면 만들어주는데

맛있긴 한데 그 배로 다른 거 먹는 게 낫다.

먹어본 조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조금 냄새나고 질긴 고기 하나가 있던 거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다

아침부터 진짜 엄청 먹었다..

 

직원분도 엄청 친절해서 들어오니까 자리 안내해주고 커피 내어주고, 불편할까 봐 테이블도 높이 맞혀주신다.

 

많이 먹으려고 접시 두 개 들고 다니니까 달려와서 들어주더라.. 음...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수영장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수영장

밥 먹고 수영했다.. 수영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있어도 금방 없어지고..

완전 전세 냈다 ㅋㅋㅋㅋ 테이블에는 벨이 있어서 벨을 누르면 메뉴를 가져주고 음식을 시키면

음식도 전부 가져다준다.

음식값은 룸 차지로 들어간다.

음식 맛은 그냥 쏘쏘..

 

그래도 수영할 때는 음식 남기는 거 아니라고 배웠다. 다 먹었다.

 

수영하고 한숨 자다가 오션비치바클럽에서 불쇼를 한다길래 해 질 무렵 가면서 한컷 찍었다.

하늘이 너무 이쁘다..

오션비치바클럽은 인터컨티넨탈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오션비치바클럽은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고 들었다.

리조트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그래도 사람이 꽤 많았다.

한국인도 좀 있었고, 현지 사람과 서양인들도 좀 있었다.

 

음식은 분짜랑.. 멕시코 요리랑.. 뭐뭐ㅓㅓㅓㅓ 시켰는데 기억 안 나.ㅠㅠ

이때는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근데 불쇼 안 함....-_-

불쇼를 꼭 보고 싶다면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숙소 복귀해서 2차로 닭고기랑 감자튀김 시켜서 맥주 한잔 더하고 잤다 ㅎㅎ

 

3일 차는 푸꾸옥 시장이 있는 시내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