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 푸꾸옥 신짜오를 다녀왔다.
(Xin Chao seafood restaurant)
구글 후기들을 보면 오픈 시간이 17시라고 하는데 막상 그 시간에 가보니
17시 30분이 오픈 시간이라고 한다.. 부들부들
한 20분쯤에 다시갔는데, 사람이 벌써 바글바글..
알고 보니 일찍 와서 좋은 자리는 벌써 다 앉아있더라.
그리고.. 한글메뉴판 있다고들 리뷰가 많던데 메뉴판을 다시 만들었는지 한글 메뉴판 없다.
블로그를 하게될지 모르고.. 사진을 너무 대충 막 찍었다 먹다가 찍었네;;;
죽은 아이들로 요리하는 얘들은 고정 가이고, 생물을 바로 잡아서 요리하는 얘들은 거의 싯가인데
싯가는 꽤 비싼 거 같다. 보아하니 현지인들도 이곳에 기념일 등에 싯가요리를 먹는 듯
고정가 요리들은 요리당 4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한다.
새우구이, 고기를 곁들인 모닝글로리, 오징어 구이, 당면 요리이다.
여기서 추가로 볶음밥이랑 조개까지 시켰는데.. 사실 다 맛있었다.
그런데 오징어는 오징어 찜으로 시켜먹는 걸 추천한다.
메뉴를 6개를 시켰는데. 거의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있어서 다음날에도 왔다. 이날은 8시쯤 왔는데 한 30분 대기했다.
밖에 대기 의자들이 놓여있어 대기하기는 불편하지 않다.
지금이야 관광객이 많이 없는데 이제 곧 방문이 힘든 음식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젤 좌측 하단에 있는 청어요리는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랑 면이랑 돌돌 말아서 분짜처럼 먹는데 진짜 맛있다.
여기 오면 필수 요리... 다들 이거 먹더라
생선은 돔 튀김인데 살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는다..
사람들이 직원이 불친절하다고들 많이 하는데..
엄청 친절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메뉴 물어보면 설명도 잘해주고
주문하면 그거보다 더 맛있는 음식도 추천해주고
나름 좋아서 나올 때 팁도 주고 나왔다.
푸꾸옥에 들리면 꼭 와볼 음식점 추천
구글맵 검색어 : Xin Chao seafood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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