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마지막 날 무얼 먹을까 하다가 평점 1.8점에 빛나는 Cơm Tấm Cô Năm 이라는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ㅋㅋ 베트남 음식 중에 돼지갈비 덮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이름만 보고 찾아서 들어갔다. 일단 항구와 공원이 바로 앞에있어 뷰는 좋은 편, 돼지고기덮밥인 껌땀이랑, 볶음밥 하나와 태국 맥주를 주문했다. 베트남은 밥을 참 많이준다 ㅋㅋㅋ 근데 신기하게 배가 별루안불러.. 평점 치고 맛은 나쁘지 않은 편, 식당이 좀 번잡스럽긴 한데 저렇게 1점대까지 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 마치 베트남 가정식 먹는 기분이었다. 가격은 한화로 만 천 원 정도 나왔는데, 사실 엄청 바가지인 편 ㅋㅋ 굳이 추천은 안 함.